스페이스 사직에서 김문근 개인전이 개최됩니다. 인적이 끊긴 풍경,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버려지거나 소진되어가는 소재들에 집중한 이번 전시를 통해 내면을 바라보는 연습과 추억의 뒷면을 들춰볼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.